호크마교양대학(학장 백지연)은 2월 20일(화)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2025학년도 호크마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호크마교양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대학 및 학사 커리큘럼 운영 안내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각 분반 별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이화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수강신청 지도 등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는 호크마교양대학 교수진, 신입생 239명, 호크마멘토 43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김혜령 교수의 개회 기도와 호크마교양대학 백지연 학장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백지연 학장은 "'호크마'라는 잠재력과 기회를 선물 받았기에 호크마학부생으로서 1년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며 자유로이 전공과 진로를 탐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호크마교양대학 박재홍 부학장의 대학 및 학사 안내가 진행되었다. 대학교에서의 첫 수강 신청을 앞둔 신입생을 위하여 호크마교양대학이 어떠한 곳인지, 전공(학과) 결정에 앞서 전공과 교양 교과목을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호크마교양대학 단과대학 동아리 '호구마파이' 공동대표 김수연(호크마교양대학 출신 화공신소재공학과·24학번), 최준희(호크마교양대학 출신 컴퓨터공학과·23학번)은 신입생을 위한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학생 활동과 장학금 정보를 안내하고 본인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호크마교양대학에서 모든 꿈을 주체적으로 펼칠 것"을 전했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진입 가능한 8개 단과대학 40개 전공 중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기 전까지 1년 동안 호크마학부 소속으로 다양한 전공의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전공 탐색을 한다. 호크마교양대학은 앞으로도 '전공박람회', '전공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최적화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